박찬욱 감독이 미국에서 오랫동안 제작되지 못했던 시나리오를 맡았다는 소식은 〈The Brigands of Rattlecreek〉을 가리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작품은 드라마나 OTT 시리즈가 아니라 극장 배급을 전제로 개발 중인 영어권 장편영화입니다. 다만 2026년 8월 31일 현재 촬영을 마친 작품은 아니며, 주요 출연진과 북미 배급사가 정해지고 촬영을 준비하는 단계로 확인됩니다.

영화로 제작되나, 시리즈로 제작되나?
〈The Brigands of Rattlecreek〉은 단편 시리즈가 아닌 한 편의 장편영화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해외 영화 전문지는 이 프로젝트를 ‘feature’, ‘film’, ‘movie package’로 보도했고, 워너브러더스의 전문 레이블 클록워크가 미국·캐나다 배급을 맡는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에피소드 수, 쇼러너, 방송사 편성 같은 시리즈 제작 정보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혼동하기 쉬운 이유는 박찬욱 감독이 앞서 TV 미니시리즈 〈리틀 드러머 걸〉과 HBO 시리즈 〈동조자〉를 연출했고, 이번 출연진 중 페드로 파스칼도 여러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의 공개된 계약과 판매 구조는 극장용 영화에 해당합니다.
| 제작 형태 | 영어권 장편 서부극 영화 |
| 장르 | 복수극 성격의 서부 스릴러 |
| 감독 | 박찬욱 |
| 원안 각본 | S. 크레이그 잘러 |
| 박찬욱의 참여 | 연출, 각본 수정, 모호필름을 통한 제작 |
| 북미 배급 | 워너브러더스 클록워크가 미국·캐나다 배급 예정 |
| 제작비 | 업계 보도상 6천만 달러 이상 |
| 촬영 | 업계 보도상 2027년 초 시작 예상 |
| 개봉일 | 공식 발표 없음 |
| 시리즈 정보 | 에피소드·시즌·쇼러너 발표 없음 |
‘미제작 시나리오’와 블랙리스트는 무슨 뜻일까?
여기서 ‘블랙리스트’는 금지되거나 문제 있는 작품 목록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할리우드 제작·개발 관계자들이 그해 읽은 각본 가운데 마음에 든 미제작 각본을 추천해 집계하는 연례 설문입니다. 2006년 공식 목록도 스스로 ‘최고의 각본 목록’이라기보다 ‘가장 많은 호감을 받은 각본 목록’에 가깝다고 설명합니다.
S. 크레이그 잘러가 쓴 원래 각본 제목은 〈The Brigands of Rattleborge〉였습니다. 이 각본은 2006년 블랙리스트에서 30표를 받아 가장 위에 올랐지만, 높은 업계 관심이 곧 제작 확정을 뜻하지는 않았습니다. 여러 제작 주체를 거치는 동안 실제 촬영까지 이어지지 않아 대표적인 장기 개발 프로젝트가 됐습니다.
제목은 왜 Rattleborge에서 Rattlecreek으로 바뀌었나?
2019년 아마존 스튜디오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보도부터 제목이 〈The Brigands of Rattlecreek〉으로 소개됐습니다. 2026년 거래와 캐스팅 보도 역시 이 제목을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정식 개봉명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20년 동안 어떤 과정을 거쳤나?

이 작품은 최근 갑자기 발견된 시나리오가 아니라, 오랜 기간 제작과 중단을 반복한 프로젝트입니다.
- 2006년: S. 크레이그 잘러의 각본 〈The Brigands of Rattleborge〉가 블랙리스트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습니다.
- 2012년: 박찬욱 감독이 연출자로 처음 연결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 2019년: 아마존 스튜디오가 참여하고 매튜 맥커너히가 물망에 올랐지만 실제 촬영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 2026년 4월: 박찬욱 감독과 매튜 맥커너히, 오스틴 버틀러, 페드로 파스칼, 탕웨이가 결합한 영화 패키지가 칸 필름마켓에 공개됐습니다.
- 2026년 5월: 워너브러더스의 클록워크가 북미 권리를 확보하고, 여러 해외 지역 판매가 진행됐습니다.
- 2026년 8월: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의 합류가 추가로 보도됐습니다. 미국·캐나다 배급 주체와 주요 출연진이 구체화됐지만 공식 개봉일은 아직 없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긴 개발 기간 동안 투자·제작·배급 주체가 여러 차례 바뀌었습니다. 현재 확인되는 북미 배급 주체는 워너브러더스 클록워크입니다.
박찬욱 감독은 각본가인가, 연출자인가?
박찬욱 감독의 가장 분명한 역할은 연출입니다. 최신 캐스팅 보도는 그가 S. 크레이그 잘러의 원안 각본을 수정했고, 모호필름을 통해 브래들리 피셔와 함께 제작에도 참여한다고 전합니다. 이 작품은 기존 각본을 박찬욱 감독이 수정해 직접 연출하고 제작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원안 각본가 S. 크레이그 잘러는 서부극 〈본 토마호크〉의 각본과 연출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온라인에 유통된 오래된 각본의 장면과 최종 영화의 내용이 같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수정된 촬영용 각본은 공개되지 않았고, 제작 과정에서 인물과 장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개된 줄거리와 출연진은 어디까지 확정됐나?
공식 판매용 줄거리의 범위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폭풍우를 틈타 작은 마을을 약탈하고 주민들을 위협한 무법자 집단을 상대로 보안관과 의사가 복수에 나서는 서부 스릴러입니다. 결말과 세부 장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매튜 맥커너히 | 보안관 역으로 보도 |
| 페드로 파스칼 | 의사 역으로 보도 |
| 오스틴 버틀러 | 무법자 집단의 중심 인물로 보도 |
| 탕웨이 | 출연 확정 보도, 세부 역할 미공개 |
|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 오스틴 버틀러 캐릭터의 아내로 보도. 최종 캐릭터명은 미공개 |
2026년 8월까지 주요 배우들의 합류는 확인됐지만, 주요 촬영이 완료됐다는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탕웨이의 출연은 확인됐지만, 보안관의 아내를 연기한다는 정보는 공식 자료와 주요 영화 전문지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구체적인 배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내 작품 중 가장 잔인할 것”이라는 발언은 확인됐나?
박찬욱 감독이 이 작품을 자신의 작품 중 가장 잔인한 영화라고 말했다는 문장은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지만, 2026년 8월 31일 현재 발언 전문·행사 영상·공식 인터뷰 원문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로서는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발언입니다.
다만 작품이 강한 폭력을 다룰 가능성 자체는 공개 정보와 맞닿아 있습니다. 폭풍우 속에서 무법자들이 마을을 약탈하고 주민들을 공격한 뒤 보안관과 의사가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이며, 원안 각본가 S. 크레이그 잘러는 폭력적인 서부극 〈본 토마호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만으로 최종 영화의 수위나 관람등급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공개된 정보가 확인해 주는 것은 〈The Brigands of Rattlecreek〉이 폭력과 복수를 중심에 둔 서부 스릴러라는 점까지입니다. 최종 관람등급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정말 제작되는 단계까지 왔나?
현재 프로젝트가 과거보다 제작에 가까워진 것은 분명합니다. 주요 배우 다섯 명이 공개됐고, 북미 배급사와 국제 판매사가 붙었으며, 칸 필름마켓에서 지역별 판매도 진행됐습니다. 업계 매체는 제작비를 6천만 달러 이상으로, 촬영 시작을 2027년 초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두 정보 모두 제작사의 최종 확정 발표가 아니라 업계 보도 기준입니다.
그렇지만 영화 제작에서 캐스팅과 배급 계약이 곧 개봉 확정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확한 촬영 시작일과 촬영지, 최종 제작비, 개봉일은 아직 스튜디오가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The Brigands of Rattlecreek〉은 장기간 미제작 상태였던 각본이 박찬욱 감독의 장편영화로 다시 추진돼 배급과 캐스팅 단계까지 진전됐지만, 2026년 8월 31일 현재 공식 개봉일은 발표되지 않은 작품입니다.
박찬욱의 이전 해외 시리즈와 무엇이 다를까?
〈리틀 드러머 걸〉과 〈동조자〉는 여러 회차로 구성돼 인물과 사건을 길게 전개하는 시리즈였습니다. 반면 〈The Brigands of Rattlecreek〉은 한 편의 극장용 장편영화로 개발되고 있어 제한된 상영시간 안에서 복수극과 서부극의 구조를 완결해야 합니다.
이번 작품은 영어권 배우들이 출연하는 미국 제작 장편영화입니다. 박찬욱 감독의 이전 해외 시리즈와 달리 시즌이나 에피소드로 나뉘지 않는 한 편의 극장용 영화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정보는 무엇인가?
- 워너브러더스 또는 모호필름이 공개하는 촬영 시작일
- 추가 출연진과 촬영지
- 공식 한국어 제목과 국내 배급사
- 북미 및 한국 개봉일
- 첫 스틸, 티저 또는 예고편
현재 개봉 연도와 관람등급, 러닝타임은 모두 미정입니다. 촬영 시작과 국내 배급, 개봉일은 제작사와 배급사의 후속 발표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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