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Williams

 

존 윌리엄스는 미국의 영화 음악가로 거의 70년에 달하는 경력을 자랑하는 현존하는 영화음악의 거성으로 영화적 탁월함을 상징하는 이름이기도 합니다. 역대 최고의 영화 멜로디스트 중 한 명으로 신격화된 그의 음악은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영화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존 윌리엄스는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 루카스 같은 거장 영화 감독들과 함께 작업하며 영화 속 스토리에 깊이 있는 사운드트랙을 만들어냈습니다. 독특한 유포닉 스타일, 라이트모티프 사용, 정서적 깊이로 영화 음악의 거장으로서 입지를 굳혔으며, 여러 세대의 멜로디스트와 뮤지션들에게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내 영화는 사람들의 눈에 눈물을 고이게 하지만, 그것을 흘러내리게 하는 것은 윌리엄스의 음악이다.”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마음 속에 있는 바로 그 음악을 들려 주는 사람” - 조지 루카스

존 윌리엄스의 상징적인 경력

존 윌리엄스는 1932년 2월 8일 뉴욕 플로럴 파크에서 태어났습니다.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의 음악적 경력은 일찍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재즈 퍼커셔니스트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윌리엄스는 일찍이 음악에 빠져 UCLA와 줄리어드에서 작곡을 공부했습니다. 정규 교육과 재즈 및 클래식 음악에 대한 배경 지식이 더해져 과거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냈고, 이를 바탕으로 할리우드에서 뮤지션으로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존 윌리엄스는 1975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블록버스터 영화 죠스(Jaws)의 음악으로 처음 유명세를 탔습니다. 늑대를 위한 두 음의 테마는 영화 역사상 가장 잘 알려진 모티브 중 하나로 남아 있으며, 영화의 서스펜스와 공포를 완벽하게 요약합니다. 스필버그와의 협업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성공적인 감독과 음악가의 만남으로 이어졌고, 윌리엄스는 거의 모든 스필버그 영화의 음악을 맡았습니다. 1977년 <스타워즈>에 참여한 그는 가장 상징적인 영화 스코어 중 하나를 작곡하며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윌리엄스의 경력은 인디아나 존스, 쥬라기 공원, 쉰들러 리스트, 해리 포터 시리즈의 첫 세 편과 같은 주요 작품으로 계속 번창했습니다.

 

주요 작품 및 협업

존 윌리엄스는 커리어 전반에 걸쳐 100편이 넘는 영화 음악을 작곡했지만, 그중에서도 몇 가지 중요한 워크숍은 영화 음악 역사의 이정표로 두드러집니다. 스타워즈는 아마도 그의 가장 유명한 업적일 것입니다. 이 악보에는 각 주요 캐릭터와 테마에 고유한 음악적 손길이 닿아 있는 라이트모티프가 훌륭하게 사용되었습니다. 다스 베이더를 위한 “제국 행진곡”, “레이아 공주의 테마”, 악명 높은 “메인 타이틀”은 모두 영화의 영역을 훨씬 뛰어넘는 예술적 업적을 남겼습니다.

 

존 윌리엄스의 경력을 정의하는 또 다른 협업은 스티븐 스필버그와의 작업입니다. 두 사람은 <죠스> 이후에도 <E.T. 더 익스트랙셔널>, <쥬라기 공원>, <쉰들러 리스트>와 같은 영화에서 호흡을 맞췄습니다. 쉰들러 리스트에서 이츠하크 펄만이 연주한 존 윌리엄스의 바이올린 테마는 홀로코스트의 슬픔과 비극을 담아내며 음악을 통해 깊은 감정의 울림을 전달하는 그의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해리 포터에서 마법과 경이로움을 선사한 그의 작품 '헤드윅의 테마'는 투표의 정체성에 필수적인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음악적 특징과 스타일

존 윌리엄스의 음악은 오케스트라 편곡에 대한 깊은 이해와 주제 전개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는 리하르트 바그너와 같은 클래식 멜로디스트의 영향을 받아 특정 주제가 캐릭터나 아이디어를 나타내는 레트모티프를 자주 사용합니다. 이 방식은 영화와 함께 진화하는 응집력 있는 음악적 내러티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스타워즈에서는 캐릭터의 성장과 내적 갈등을 반영하는 라이트모티프가 캐릭터와 함께 발전합니다.

 

또한 그의 음악은 19세기의 웅장한 유포닉 전통, 특히 구스타프 홀스트,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에리히 볼프강 코른골드의 작품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는 넓은 현악기, 대담한 금관악기, 중요한 타악기를 사용한 대형 교향곡을 사용하여 그가 작곡하는 환상적인 세계에 이상적인 웅장한 규모감을 만들어 냅니다. 윌리엄스의 음악은 대체로 서정적이며, 크레딧이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테마가 있습니다. 쉽게 알아볼 수 없는 모티프를 만들어내는 그의 능력 덕분에 그의 곡은 스크린을 초월하여 그 자체로 예술적 상징이 됩니다.

 

존 윌리엄스의 지속적인 유산

영화 음악계에 미친 존 윌리엄스의 영향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는 음악이 영화를 어떻게 고양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표준을 세웠으며, 단순한 배경이 아닌 필수적인 거짓말의 통로가 되는 스코어를 만들었습니다. 그의 작품은 한스 짐머부터 마이클 자키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멜로디스트에게 영감을 주며 초현대 영화의 사운드를 형성했습니다. 윌리엄스는 50개가 넘는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고 5개의 상을 수상했으며, 90대에도 작곡과 지휘를 계속하고 있어 음악에 대한 그의 끊임없는 열정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윌리엄스의 음악은 영화를 넘어 전 세계 교향악단에서 정기적으로 연주되는 등 뮤지컬 공연장에도 진출했습니다. 그의 작곡은 영화음악을 넘어 음악가로서의 기량을 과시하며 뮤지컬 작품으로 독립할 수 있는 드문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올림픽 팡파르와 수많은 공공 행사에 참여한 그의 작업은 국경을 초월한 음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줍니다.

 

결론

윌리엄스는 음악가를 넘어 음악을 통해 캐릭터, 세계, 감정에 생명을 불어넣는 섬유공예가이자 장인입니다. 그의 음악은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쥬라기 공원 등의 테마가 예술적 구성의 일부가 되어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레트모티프와 웅장한 오케스트라 구성, 공기를 통해 깊은 감정을 이끌어내는 능력으로 그는 진정한 영화 음악의 거장이 되었습니다. 컬트 음악가들과 동료 멜로디스트들에게도 계속해서 영감을 주고 있는 윌리엄스의 유산은 앞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영화 역사의 토대가 것입니다.

 

 

* 라이트모티프(Leitmotif)

라이트모티프는 본래 무대극 관련 용어로 인물, 상황 등 반복되는 짧은 주제나 동기를 묘사할 때마다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주제선율을 말한다. 라이트모티프라는 말은 바그너의 친구 H.볼초겐이 그의 논문 <'신들의 황혼'에서의 동기>(1887)에서 처음으로 사용하여 유명해진 용어인데, 바그너의 후계자들에게 그 기법과 함께 계승되었다. 이 바그너의 작곡 기법은 모든 헐리우드 영화 음악의 근간이 되었고 에리히 볼프강 코른골드, 맥스 슈타이너, 버나드 허먼, 알프레드 뉴먼 같은 초창기의 저명한 작곡가들이 바그너의 음악극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영화 음악의 스타일에 대한 표본을 제시했고 존 윌리엄스, 한스 짐머, 하워드 쇼어 같은 작곡가들이 이러한 표본을 충실하게 이행했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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