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무더위 극복을 위한 백차 다회
나는 대부분의 차를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한는 차는 무엇이냐 묻는다면, 백차를 좋아한다고 대답할 것이다.백차는 맑고 싱그러운 느낌으로 특히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면 더위에 달구어진 몸이 순간이나마 시원해지는 기분이 든다. 여름 시즌에는 티하우스에 차를 마시러 오는 사람들이 적다.당장 나라도 이 더위에 따뜻한 차보다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먼저 생각나니 다른 사람들은 오죽할까 싶다. 그래서 더울 때는 종종 백차를 냉침해서 마시기도 하는데, 혼자 마실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백차들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무더위 극복을 위한 백차 다회를 열어보았다. 첫 백ㅏ 다회 공지를 올리자 마자 만석이 되었고, 기분 좋게 다회가 지나갔다.백차다회 앵콜 요청이 계속 들어와서 8월..
2024. 8. 12. 18:27